김성한 안보실장 사퇴 '저로 인한 논란으로 국정 부담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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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쯤 김성한 안보실장 명의 언론 공지 나와 김성한 '오늘부로 안보실장 물러나고자 한다' '자신으로 인한 논란이 외교·국정 부담 안 되길'

교체설이 불거진 지 하루 만이자, 국빈 방미를 한 달 앞둔 시점입니다.오늘 오후 5시를 조금 넘겨 용산 대통령실 출입기자단에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명의로 공식 공지가 올라왔습니다.최근 불거진 외교 안보 라인의 문제를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김 실장은 1년 전 윤 대통령의 보직 제안을 받았을 때 한미동맹을 복원하고 한일관계를 개선하며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후 다시 대학 강단에 돌아가겠다고 했다며 이제 여건이 어느 정도 충족되었다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습니다.김 실장은 윤 대통령의 대광초 동창으로 50년 지기 친구이자 대선 후보 시절부터 외교·안보 일정을 총괄해왔습니다.[앵커]가장 먼저 대통령실을 떠난 건 한일 정상회담을 엿새 앞둔 지난 10일 김일범 의전비서관이었습니다.한일, 한미, 한미일까지 대형 외교 행사 시간표가 쫙 짜인 상황에서 외교 의전 라인을 바꾸는 건 이례적이었고, 그만큼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이란 뒷얘기가 흘러나왔습니다.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은 YTN에 미국 측과 방미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졌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국 쪽에서 국빈 방문 때 블랙핑크와 BTS 등 K팝 스타가 함께하는 공연을 제안했는데, 이를 제때 보고하지 않았고 윤 대통령이 다른 외교 라인을 통해 뒤늦게 파악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는 겁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외교 안보 라인 교체와 함께 취임 1년을 전후로 대통령실 개편과 개각이 맞물려 진행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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