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예산안' 36조 1,345억 원 편성... 정부 '긴축재정'엔 "농부가 농사지을 씨앗 없애는 격"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2023년 본예산 대비 약 1조 원의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2023년 추경 예산의 '확장재정' 기조를 이어가겠다"면서"이를 통해 미래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특히"지난주 발표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그 규모는 2005년 이후 20년 내 최저인 2.8% 증가에 그쳤다. 소비자물가상승률 3.5%에도 미치지 못한다"면서"지금 정부는 '건전재정'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사실은 명백한 '긴축재정'"이라고 지적했다. 윤석열 정부가 국가 R&D 예산을 5조 2천억 원 대폭 삭감한 것에 대해서도"IMF 외환위기, 팬데믹 상황에서도 줄이지 않았던 예산"이라며"농부가 농사지을 씨앗을 없애는 격"이라고 비판했다.김동연 지사가 발표한 2024년 예산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 대개발'에 2,754억 원을 투입한다. 김동연 지사는 국민의힘의 '김포시, 서울 편집' 주장을 겨냥해"지방분권과 국토 균형발전은 지난 30년 이상, 역대 정부가 일관되게 추진해 온 국가운영 기본방향이다. 문제의 핵심은 과도한 서울 집중"이라며"'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바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목표하에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특히 윤석열 정부가 올해에 이어 내년 예산안에서도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과 달리 전년도 대비 5.5% 증가한 954억 원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내년에 총 3조 2,00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겠다는 것이다. 김동연 지사는"'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하여 소비를 진작하고,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되겠다"며"정부가 외면한 골목상권 활성화,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野 김포 의원들 '무늬만 서울 안 돼...김기현·조경태 김포 출마하라'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포 지역구 의원들이 여권이 띄운 '김포시 서울 편입론'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장을 내고, 교통 문제 해결이 우선이라며 서울 쓰레기를 처리...
Read more »
6년 전 남경필 ‘서울 광역도’ 주장에 반대했던 이재명, 지금은 왜 침묵?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의 김포시 서울 편입론에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Read more »
'불출마' 6선 박병석 '민주당, 강서구청장 선거결과 취하지 마라'"노장청 결합돼야 정치발전" 강조... 김포-서울 편입론 두고 "수도권은 넘쳐서 문제" 일침
Read more »
‘MB식 물가 실명제’ 데자뷰…라면·빵 등 7개 품목 관리최근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정부가 주요 품목마다 공무원을 담당자로 지정해 품목별 집중 관...
Read more »
김기현 “이재명식 확장재정, 달콤하지만 건강 해치는 탕후루 정책”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 성장률 회복을 위해 제시한 대안에 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