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김주애를 후계자로 보는 건 일러…4대 세습은 확실'(종합) | 연합뉴스

United States News News

권영세 '김주애를 후계자로 보는 건 일러…4대 세습은 확실'(종합) | 연합뉴스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5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5%
  • Publisher: 51%

권영세 '김주애를 후계자로 보는 건 일러…4대 세습은 확실'(종합)

이정훈 기자=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7일 오전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안 통과에 대한 정부측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2.17 [email protected]권 장관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북한이 지금부터 후계구도를 만든다고 하더라도 이 여성이 군 위주로 돼 있는 북한 체제를 이끌어갈 수 있겠느냐 하는 의문도 남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다만, 권 장관은"어쨌든 4대 세습은 확실하게 하겠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분명한데, 4대 세습의 당사자가 김주애인지는 계속해서 지켜보는 게 옳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김주애는 지난 25일 김 위원장과 함께 평양 서포지구 새 거리 건설 착공식에 참석하는 등 공식 석상에 7번째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권 장관은"처음에 주로 군 관련 행사에 딸을 대동하는 것도 정상적이지 않은 부분이지만 착공식 때 삽을 직접 뜨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예사롭게 볼 수 없는 부분"이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지금 공식적으로 얘기를 할 수 있는 것은 딸이 하나 있고 그 밑에 한 명이 더 있지만 성별은 잘 모르겠다는 것과 그 위에 아들이 있는지 여부는 지금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권 장관은"백두혈통이 여성밖에 없다고 하면 그때는 이야기가 조금 달라질 수 있다"며 아들이 없고 딸만 둘일 수도 있는 여러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계속 워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북한이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 15형을 발사한 것과 관련,"고각 발사를 갖고는 재진입 기술이 완성됐다는 표현을 할 수가 없는 모양"이라며 재진입 기술을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는 쪽에 무게를 실었다.그럴 경우"북한이 ICBM의 사정거리를 태평양 쪽으로 돌려 어딘가에 떨어뜨리는 방향으로 할 수도 있다"며"그렇게 되면 미국도 굉장히 존재론적인 위협이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권 장관은"북한이 풍계리 3~4번 갱도에 대해서 끊임없이 잘 준비된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며"쇼잉이라기보다는 실제로 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대비하는 편이 훨씬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핵실험 만류를 위한 중국의 역할론에는"폼페이오 회고록에서도 나왔듯이 중국에 대해 의식은 하면서도 전적으로 의존하지는 않는다"며"자기네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중국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이밖에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관한 질문에는"현재 좀 네거티브 쪽으로 많이 가고 있지 않나"라며"비전이라든가 특히 공천, 선거 이런 것을 앞두고 대표가 어떤 식으로 하겠다는 부분이 더 많이 부각이 됐으면 하는 아쉬움을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느낀다"고 밝혔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yonhaptweet /  🏆 17.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권영세 '김주애, 후계자로 보는 건 일러‥장남 존재는 확인 안 돼'권영세 '김주애, 후계자로 보는 건 일러‥장남 존재는 확인 안 돼'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에 대한 일부의 '후계자 가능성' 주장에 대해 권영세 통일부장관이 '아직 후계자로 보는 건 조금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 CBS '김현정...
Read more »

김주애, 건설 착공식도 동행‥잦은 공개 행보 이유는?김주애, 건설 착공식도 동행‥잦은 공개 행보 이유는?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번에는 딸 김주애를 평양 아파트단지 착공식에 동행했습니다. 군 관련 행사를 넘어 처음으로 경제 행사까지 행보를 넓히는 모습인데, 후계자로 평...
Read more »

포털 뉴스 많이 보는 20대 투표에도 ‘적극적’포털 뉴스 많이 보는 20대 투표에도 ‘적극적’만 19~24세의 경우 포털 뉴스를 많이 이용할수록 선거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다는 연구가 나왔다. 이들은 ‘뉴스 미디어’로서 포털과 유튜브를 주로 이용하고 있었다.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청소년 미디어 이용실태 및 대상별 정책대응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만 19세~24세 후기청소년 2214명이 조사에 참여했다.만 19~24세가 뉴스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평소 이용하는 미디어는 포털(82.9%), 유튜브(78.9%),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67.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문, TV 등 전통매체를 이용한다는 응답은 45.3
Read more »

포털 뉴스 많이 보는 20대 투표에도 ‘적극적’만 19~24세의 경우 포털 뉴스를 많이 이용할수록 선거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다는 연구가 나왔다. 이들은 ‘뉴스 미디어’로서 포털과 유튜브를 주로 이용하고 있었다.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청소년 미디어 이용실태 및 대상별 정책대응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만 19세~24세 후기청소년 2214명이 조사에 참여했다.만 19~24세가 뉴스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평소 이용하는 미디어는 포털(82.9%), 유튜브(78.9%),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67.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문, TV 등 전통매체를 이용한다는 응답은 45.3
Read more »

'노재팬? 눈치 안봐요'…'삼일절 연휴' 만들어 日여행 러시 | 연합뉴스'노재팬? 눈치 안봐요'…'삼일절 연휴' 만들어 日여행 러시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삼일절이라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어요. 근데 딱히 문제 될 건 없지 않나요?'
Read more »

환자에 청소·빨래시킨 병원…법원 '치료받을 권리 침해' | 연합뉴스환자에 청소·빨래시킨 병원…법원 '치료받을 권리 침해'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병원이 환자에게 '재활 훈련' 명목으로 청소 등 일을 시키는 건 환자의 치료받을 권리를 침해한다는 법원 판단이...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04 19:2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