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명단서 극적 기회 얻어 어깨 통증 딛고 6개월만 복귀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권순우(당진시청)가 메이저 대회 US오픈을 통해 복귀한다. US오픈에는 5년 연속 본선 무대를 밟는다. 테니스 전문매체 테니스업투데이트는 18일(한국시간) US오픈 본선 남자 단식 출전자 명단에 권순우의 이름을 올렸다. 권순우는 어깨 부상 여파로 지난 2월 카타르 엑손모바일오
테니스 전문매체 테니스업투데이트는 18일 US오픈 본선 남자 단식 출전자 명단에 권순우의 이름을 올렸다. 권순우는 어깨 부상 여파로 지난 2월 카타르 엑손모바일오픈 이후 공식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세계 랭킹도 100위권 바깥으로 밀렸다. US오픈 본선 예비 명단에 들었던 권순우는 마린 칠리치, 데니스 샤포발로프 등이 부상으로 기권하면 출전 기회를 잡았다.
2019년부터 US오픈에 나선 권순우는 5년 연속 이 대회 본선에 나선다.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은 28일부터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테니스센터에서 열린다. 대회 총상금만 6500만달러가 걸려 역대 최대 규모다. 본선 1회전에서 탈락해도 8만1500달러를 챙길 수 있다. 권순우는 지난달 어깨 통증에서 회복한 뒤, 5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훈련하면서 US오픈을 준비해왔다. 권순우의 US오픈 단식 최고 성적은 2020년과 지난해 2회전, 개인 메이저 대회 단식 최고 성적은 2021년 프랑스오픈 3회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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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 5년 연속 US오픈 본선행한국 남자테니스 간판 권순우(당진시청)가 메이저대회인 US오픈 본선 무대를 5년 연속 밟는다. 권순우는 18일 테니스 전문 매체 테니스업투데이트가 공개한 US오픈 본선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출전 자격을 확보하면서 권순우는 5년 연속 US오픈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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