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감독은 동시대 일본 영화계 최고 거장으로 불립니다.\r배우 언니 영화 브로커
아이유가 27일 제75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벌’ 에서 열린 경쟁부문 진출작 ‘브로커’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칸영화제 초청작 '브로커' 아이유미국 매체 ‘데드라인’이 지난달 칸국제영화제에서 초청작 ‘브로커’ 공개 전날 보도한 기사 내용입니다. “지난 4월 칸영화제 라인업이 공개되자 트위터에선, 이지은의 칸 데뷔 소식에 기대감이 폭발했다”며 2008년 가수 데뷔 후 지금껏 아이유의 활동을 상세히 다뤘죠.
'브로커' 아이유 더 주목받는 이유 지난달 칸영화제 첫 공개 후 8일 개봉한 영화 '브로커'에 대한 평가가 엇갈립니다. '브로커'로 상업영화 데뷔한 아이유는 베이비박스에 버렸던 아기를 되찾으려다가, 불법 입양 브로커 상현의 제안으로 아기를 좋은 부모에게 팔기 위한 여정에 동참하는 미혼모 소영을 연기했습니다. 마냥 두둔하기 힘든 어려운 역할이죠. '브로커'로 첫 한국말 영화에 도전한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왜 이 역할을 아이유에게 맡겼을까요? 25일 팟캐스트 '배우 언니' 아이유편에서 그 뒷이야기를 짚었습니다. [사진 CJ ENM, 배우언니]
‘브로커’는 칸영화제에서도, 한국 개봉 후에도 평가가 엇갈리는 영화입니다. 일본감독이 익숙하지 않은 한국말로 영화를 만들다 보니 인물들의 감정이나 고민이 충분히 와 닿지 않은 채 영화가 에피소드의 나열처럼 다가온다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또 주인공들의 비윤리적 행태를 온정적으로 그린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소영은 여러모로 문제적 캐릭터로 주목받습니다. 첫 엄마 역 그 이상…아이유가 감당한 무게 아이유가 5월 27일 제75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경쟁부문 진출작 영화 ’브로커’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 종료 후 극장을 떠나며 인사를 하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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