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정윤주 기자=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낸 운전자 차모(68) 씨가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를 계속 밟았다'고 진술...
이정훈 기자=류재혁 남대문경찰서장이 9일 오전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시청역 역주행 사고 수사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2024.7.9 [email protected]류재혁 서울 남대문경찰서장은 9일 오전 브리핑에서"가해자는 '차량 이상을 느낀 순간부터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브레이크가 들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차씨는 또 경찰 조사에서 사고가 난 시청역 인근 '세종대로18길이 초행길이었으며 일방통행 길인 줄 모르고 진입했다'고 진술했다.'차씨 차량이 웨스틴조선호텔 지하 주차장에서부터 빠져나온 후 가드레일을 충돌할 때까지 속도가 계속 올라갔는가'라는 질문에는" 영상을 보면 출구를 나와서 점차 속도가 올라가는 것은 확인되는데, 자세한 지점별 속도의 추정치는 분석 결과에 포함돼서 나올 것"이라고 했다.
류 서장은 '차씨의 퇴원 예정일에 맞춰 구속영장 신청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감정결과나 수사 결과 따라서 검토하겠다"고 했고,"수사 진행상황에 따라 필요한 경우 영장 신청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尹대통령 "우크라에 韓무기지원 결정, 북러 군사협력 수준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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