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은 현재 산불진화헬기 19대와진화장비 37대, 진화대원 47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산림청은 산불 규모와 기상 상황을 고려해 30분쯤 뒤인 2시 30분에 산불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합천군은 산불이 난 지역 인근에 있는 안계마을과 장계·관자마을 등 3개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한편 합천군에선 지난해 이맘때에도 율곡면에서 난 산불이 임야 675헥타르를 태우고 27시간 만에 꺼진 적이 있어, 또다시 발생한 대형 산불에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화 02-78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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