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재인계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친노무현계인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4일 한 목소리로 개헌 필요성을 제기했다. 비이재명(비명)계 주요...
친문재인계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친노무현계인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4일 한 목소리로 개헌 필요성을 제기했다. 비이재명계 주요 인사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이후 정치권에서 분출 중인 개헌론에 힘을 싣고 있다. 이들은 개헌론에 거리를 두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적극적으로 논의에 나서야 한다며 변화를 주문했다.
이 대표를 향해선 “개헌 추진에 앞장서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개헌에 신중한 이 대표의 고뇌를 모르진 않지만, 정치권은 책임있게 탄핵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며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개헌에 민주당이 소극적일 이유가 없다”고 적었다. 두 사람의 개헌론은 12·3 비상계엄 이후 개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진 가운데 나왔다. 국회의장·국무총리·당 대표 출신 여야 정치 원로들은 최근 잇달아 개헌 관련 간담회를 열고 분권형 권력 구조를 위한 원포인트 개헌을 촉구한 바 있다. 이들은 개헌 국민투표를 늦어도 차기 대선이 치러질 때 함께 실시하자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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