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수민 35.7%, 민주 강청희 32.8%... 박 "이제부터 시작" vs. 강 "점점 분위기 좋아져"
㈜여론조사꽃이 지난 3월 18·19일 서울 강남구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박 후보가 35.7%, 더불어민주당 강 후보가 32.8%의 지지율을 보였다. 두 후보간 격차는 2.9%p로 오차범위 내다. 이번 강남을 여론조사는 강남구 지역구 가운데 처음으로 진행된 것이다.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박수민 후보 측 관계자는"박수민 후보가 지난 15일에 공천이 확정됐고 19일에 예비후보 등록을 해 아직 주민들한테 인지도가 높지 않은 상황"이라면서"오늘 후보 등록을 마쳤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지금부터 시작인 만큼 이번 여론조사에 대해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앞으로 더 열심히 뛰는 것밖에 없다. 그러면 지지율은 지금보다 훨씬 높게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강청희 후보 측 관계자는"강청희 후보는 지난 9일 가장 먼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지금까지 매일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오고 있다"라면서"이번 여론조사가 이기는 조사가 아니기 때문에 더 긴장하고 열심히 선거운동을 펼쳐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처음 선거운동 할 때보다 지역 분위기가 시간이 갈 수록 좋아지고 있다"며"오늘 후보자 등록 첫날 가장 먼저 등록한 만큼 선거에서도 1등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서울 강남을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가 현역인 새누리당 김종훈 후보를 꺾고 강남에 처음으로 민주당 깃발을 꽂는 이변을 연출한 바 있다. 그러나 21대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 박진 후보가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를 물리쳤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 조사로 3월 18일과 19일 서울 강남구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 100% 무선전화번호 휴대전화 가상번호 비율로 진행됐다. 여론조사 산출 방법은 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응답률은 14.4%.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덧붙이는 글 | 강남내일신문 게재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서울 중·성동갑 여론조사, 전현희 42.9% vs 윤희숙 36.6%...오차범위 접전전현희 20·30·40대, 윤희숙 60대 이상에서 각각 앞서
Read more »
'명룡대전' 이재명 42% 원희룡 39%…오차범위 내 접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오른쪽). 〈사진=연합뉴스〉'명룡대전'으로 불리는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인다는
Read more »
‘격전지 광진을’ 오차범위 내 접전…고민정 44% vs 오신환 37%‘다른 후보 지지로 바뀔 수 있다’ 36%
Read more »
[한국갤럽]수원병 김영진 41%, 방문규 36% 오차범위 내 접전4·10 총선 경기 수원병 지역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측근인 김영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과 국민의힘이 수원 탈환을 위해 정부에서 차출한 대표 선수인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Read more »
[핫플 지역구] 18년 만에 맞붙는 김태호·김두관…여론조사마다 오차범위 내 ‘접전’경남 양산을이 4·10 총선에서 전국적인 격전지로 부상했다. 이 지역 현역인 재선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맞서기 위해 국민의힘이 3선 김태호 의원을 지역구를 옮겨 배치하면...
Read more »
서산태안 조한기 44.3% - 성일종 46.3%... 오차범위 내 접전태안신문·굿모닝충청 공동 여론조사... 국힘 43.6%, 민주당 38.9%, 조국혁신당 3.7%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