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진상조사TF “전현희 감사’ 재심의…조은석 수사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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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P] 국회 법사위에 결과보고서 제출 “권익위 주심 공정성 의심…위법·부당 행위” 전현희 “감사원 재심 결정은 직권남용”

전현희 “감사원 재심 결정은 직권남용” 감사원이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감사 논란과 관련해 전 전 위원장 근태 의혹 등 핵심 사항을 재심의하기로 했다. 특히 해당 감사의 주심인 조은석 주심위원이 제기했던 절차 위반 주장에 대해서는 모두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고 조 주심위원을 수사 요청하는 동시에 주심위원에서 배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보고서에서 감사원은 전 전 위원장 감사를 진행한 특별 조사국 제5과에 “직권 재심의를 검토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전 전 위원장 근태 관련 의혹과 관련해 “기관장도 복무규정 적용 대상이고 출장시 특별한 공무 일정이 없으면 근무 시간을 준수해야 한다”고 인사혁신처로부터 회신받았다고 설명했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유권해석 건에 대해서는 “감사위원회에서 명확한 논의가 없었고, 최종 보고서에서 관련 내용을 삭제하겠다는 의결은 없었다고 확인해 시정할 필요가 있다”고 감사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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