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오르펠트 RWE리뉴어블즈 해상풍력 아태 대표韓은 발전시설 공급기반 탄탄특별법 통해 정부 역할 확대를日, 입찰시기·규모 구체적 공개해외기업들도 참여하기 쉬워유럽 등서 25년간 노하우 쌓아장기 프로젝트 운영 최대 강점
유럽 등서 25년간 노하우 쌓아
장기 프로젝트 운영 최대 강점 신재생에너지는 한국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축이다. 지난해 초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해상풍력 설비용량이 두드러지게 늘어나는데 2030년에는 14.3GW, 2036년에는 26.7GW로 커질 전망이다. 한국은 해상풍력 공급 조건이 좋다. 조선소 및 중공업, 2차전지 등 대규모 설비를 필요로 하는 제조업이 발달해 있어 발전시설 설치·운반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다. 수년간 유럽과 북미 해상풍력 기업들이 국내 시장 진출에 경쟁적으로 나섰는데 125년 전통의 독일 에너지 기업 RWE도 그중 한 곳이다. 매일경제는 최근 옌스 오르펠트 RWE리뉴어블즈 해상풍력 아시아태평양 대표와 인터뷰했다. 오르펠트 대표는 오는 9월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해 해상풍력 발전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인플레이션은 해상풍력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자본 가격은 계속 올라가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선거가 이뤄지는 올해는 정치적 압력도 강하다. 특기해야 할 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유럽에서 현재 에너지 안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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