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머스크에게 홀딱 빠졌다'…머스크의 힘 더 막강해져

United States News News

'트럼프, 머스크에게 홀딱 빠졌다'…머스크의 힘 더 막강해져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20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51%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관계가 당선 후 며칠 새...

지난달 5일 대선 유세 현장에 함께한 도널드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임미나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관계가 당선 후 며칠 새 더욱 끈끈해지면서 머스크의 정치적인 힘이 더 막강해진 양상이라고 미 언론이 11일 잇달아 보도했다.머스크는 선거 당일 밤 찍은 트럼프의 가족사진에 외부인으로는 유일하게 등장했고,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지난 주말에는 트럼프 가족과 함께 골프를 쳤다.또 머스크는 트럼프 당선인이 외국 지도자들과 통화하는 자리에도 두 차례 배석해 외교적인 영향력도 과시한 것으로 전해졌다.CNN 방송도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가 지난 며칠간 트럼프 당선인의 거주지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인수위 활동을 지켜보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에 정부의 개혁을 담당할 정부효율위원회를 신설해 이를 머스크에게 맡기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지만, 머스크를 잘 아는 소식통은 그가 현재 여러 회사에서 맡은 CEO 역할이나 막대한 규모의 재산을 고려할 때 정부 내의 정규 직책은 맡고 싶어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CNN 소식통은"머스크가 굳이 공식적인 직책을 맡을 필요가 없다"면서"그는 외부에서도 충분히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는 이날 트럼프 당선인에게 입김을 행사하는 '인사이더'로 차기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수지 와일스 대선 캠프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머스크와 하워드 러트닉 정권인수팀 공동위원장 등을 꼽았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yonhaptweet /  🏆 17.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트럼프 2기] 힘 못 쓴 임신중지권, 힘 안 실어준 백인 여성···유리천장은 단단했다[트럼프 2기] 힘 못 쓴 임신중지권, 힘 안 실어준 백인 여성···유리천장은 단단했다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5일(현지시간) 치러진 미 대선에서 패배하면서 첫 여성 대통령 탄생도 무산됐다. 전통적 공화당 지지층인 백인 여성이 ‘숨은 해리스 지지자’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이들을 결집하는 데 실패했다. 여성의 임신중지권 문제는 생각만큼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유리천장’은 단단했다. ...
Read more »

[머니플로우] '킹 메이커' 머스크의 테슬라, 서학개미 보관액 1위 탈환[머니플로우] '킹 메이커' 머스크의 테슬라, 서학개미 보관액 1위 탈환(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도와 '킹 메이크'로 통하는 일론 머스크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국...
Read more »

폴리마켓선 트럼프 당선 확률 62%…머스크의 테슬라 주가 반등폴리마켓선 트럼프 당선 확률 62%…머스크의 테슬라 주가 반등전일 만해도 트럼프 당선 확률이 54%, 해리스 당선 확률이 46%였다. 트럼프 당선 기대로 비트코인이 3% 이상 상승, 7만달러를 재돌파하자 트럼프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머스크의 최애 코인 도지코인도 9% 가까이 폭등하고 있다. 머스크가 적극 지지하는 트럼프 당선 확률이 높아지자 도지코인은 폭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트럼프,머스크,트럼프 당선,테슬라 주가,2024미국대선
Read more »

[트럼프 재집권] 더 세진 '앵그리 투표'…美민주주의 위기 경고에도 트럼프 선택[트럼프 재집권] 더 세진 '앵그리 투표'…美민주주의 위기 경고에도 트럼프 선택(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미국 대선에서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트럼프의 선...
Read more »

‘트럼프 치어리더’ 머스크의 사업체, 규제 벗어날 가능성‘트럼프 치어리더’ 머스크의 사업체, 규제 벗어날 가능성올해 미국 대선에서 1억달러(약 14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해 ‘트럼프의 치어리더’ 역할을 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머스크는
Read more »

더 세진 '미국 우선주의' 덮친다…트럼프 '신이 날 살려준 이유' [트럼프 당선]더 세진 '미국 우선주의' 덮친다…트럼프 '신이 날 살려준 이유' [트럼프 당선]제47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78) 전 대통령이 대선 승리 연설에서 밝힌 일성이다. 공화당 대선 후보로 출마한 트럼프는 5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총 538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과반인 277명을 확보(6일 오전 8시 기준)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224명)을 누르고 승리를 확정 지었다. 트럼프는 6일 오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컨벤션 센터에서 연설을 통해 '미 역사상 한 번도 없었던 정치적 승리'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저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 그리고 미래를 위해 싸울 것이다.
Read more »



Render Time: 2025-02-24 07:4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