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2연패' 꿈꾸는 SSG, 문제는 마무리다 프로야구 마무리 서진용 KBO SSG랜더스 케이비리포트
2022 KBO리그에서 SSG 랜더스는 SK 와이번스 인수 후 2년 만에 첫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정규 시즌에 단 하루도 1위를 빼앗기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키움 히어로즈를 4승 2패로 물리쳐 우승 트로피를 안아 올렸다.
그러나 SSG는 5인 선발 로테이션을 채우고도 남을 만큼 선발 투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부동의 에이스 김광현과 새로운 외국인 투수 듀오 커크 맥카티, 에니 로메로까지 3명의 투수는 선발 로테이션 포함이 확정적이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참가하는 김광현의 체력적 부담이나 새 외국인 투수들의 KBO리그 적응 여부는 지켜봐야 하지만 선발이 아닌 다른 보직을 상정하기는 어렵다. 반면 SSG의 불펜은 확실한 마무리 투수를 꼽기 어려울 정도로 헐겁다. 지난해 21세이브를 기록했던 서진용은 평균자책점 4.01 피OPS 0.715로 세부 지표가 불안했다. 김태훈은 정규 시즌 9경기에 등판에 그쳐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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