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안타 레전드'의 3번째 FA 도전... 보상금의 벽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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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된 후 한국시리즈 출전 숙원을 풀었던 프로 19년 차 베테랑 손아섭이 개인 통산 세 번째 FA 자격을 다시 얻었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던 손아섭은 현재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2618개) 기록 보유

시즌 중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된 후 한국시리즈 출전 숙원을 풀었던 프로 19년 차 베테랑 손아섭이 개인 통산 세 번째 FA 자격을 다시 얻었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던 손아섭은 현재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이고 첫 3000안타 달성에 가장 근접한 타자다. 지난 2023시즌 타격왕에도 오르는 등 30대 중반 이후에도 꾸준한 안타 생산 능력과 콘택트 능력으로 KBO리그 역대급 교타자로 꼽히던 손아섭이지만 이번 FA 시장에서 손아섭을 향한 관심은 이전 두 번의 FA 시기에 비해 싸늘한 것이 현실이다.

지난 7월 말 한화 이적 후 35경기에 출장한 손아섭은 해당 기간 중 132타수 35안타 타율 0.265, 1홈런 17타점 WAR -0.5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적 후 외야수로는 거의 나서지 못하고 지명타자로만 출장해 과거에 비해 활용도가 떨어졌다.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총 10경기에서는 40타수 12안타를 기록하며 여전한 안타생산력을 보였지만 승부를 뒤집는 해결사 역할을 해내진 못했다. 그럼에도 베테랑 손아섭의 가치에 주목하는 이들도 있다. 과거 14시즌 연속 100안타, 세 번의 최다안타 타이틀, 타격왕 타이틀까지 따내며 독보적인 안타생산력을 과시했던 손아섭은 과거만큼의 폭발력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올 시즌도 한화로 이적하기 전까지 3할 타율, 출루율 3할 6푼대를 유지하며 주전으로 꾸준히 나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88년생인 손아섭도 이제 30대 후반의 나이라 에이징커브의 위험성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장타력과 외야 수비력이 저하되어 지명타자로 주로 나서야 하는 현실은 FA 가치를 반감시키는 요인이다. 아무리 뛰어난 교타자라도 고정 지명타자라면 수요가 적을 수밖에 없다. 손아섭이 C등급 FA라 보상 선수는 없지만 올 시즌 연봉의 150%인 7억 5000만 원이라는 보상금은 올 시즌 성적만 감안한다면 영입을 고려하는 구단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고연령 베테랑 FA 영입을 꺼리는 리그 성향 상 한화와 1-2년 정도의 단기 재계약을 맺는 것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혹여 한화가 적극성을 보이지 않는다면 최악의 경우 FA 미아가 되거나 과거 비슷한 사례처럼 사인앤트레이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세번째 FA 자격을 행사한 손아섭은 과거의 영광과 냉정한 현실이 교차하는 지점에 서 있다. 누적 총액 162억 원에 달하는 두 번의 초대형 FA 계약, 한화 이적 후 첫 한국시리즈 출장 등 화려하고 끈질긴 커리어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장의 관심은 그를 비껴나있는 상태다. 과연 손아섭은 다시 한 번 새로운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아니면 대다수의 예상대로 현실적인 협상을 통해 원소속팀 한화에 잔류하게 될까? KBO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손아섭이 사상 첫 3000안타 고지에 도전할 충분한 시간을 허락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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