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 대통령 관저 경찰은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일부 피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20일 기자간담회에서"피고발인이 여러 명 있는데, 일부는 지난달에 한 번 한 적이 있다. 1차 사건 피고발인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앞서 대통령실은 두 차례에 걸쳐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 의혹을 주장한 이들을 고발했다.참고인 조사에 대해서는"참고인들은 상당히 많이 조사를 한 상황"이라고 했다.논란의 진위 여부를 가려줄 결정적인 단서로 지목되는 당시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의 폐쇄회로TV 확인과 관련해서는"수사 요청했다"며"법적 절차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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