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나오지 말라' 면전에서 견제…말 아낀 이재명 SBS뉴스
연이은 선거 패배에 따른 당내 갈등을 봉합하고 민생을 챙기는 강한 야당으로서의 변화와 쇄신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열린 민주당 워크숍.
[우상호/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 오늘 이 자리, 하룻밤 지나고 나면 내일 뭔가 달라져 있는 민주당, 뭔가 '아 해볼 수 있겠다' 그런 희망이 넘치는 민주당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차기 당권을 결정할 8월 말 전당대회를 앞둔 상황인 만큼, 워크숍의 최대 관심사는 이재명 의원의 출마 여부였습니다.[이재명/민주당 의원 : 아직 어떤 결정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의원님들 포함해서 당원들, 우리 국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낮은 자세로 열심히 듣고 있는 중입니다.]15개 조별로 나뉘어 이뤄진 개별 토론에서는 이 의원이 당권 도전을 고심 중인 홍영표 의원 등 친문 의원 상당수와 같은 조에 편성돼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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