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싸웠다' 투지 불사른 한국, '강호' 우루과이와 무승부

United States News News

'잘 싸웠다' 투지 불사른 한국, '강호' 우루과이와 무승부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40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9%
  • Publisher: 51%

'잘 싸웠다' 투지 불사른 한국, '강호' 우루과이와 무승부 한국 우루과이 월드컵 벤투호 손흥민 박시인 기자

큰사진보기 ▲ 슈팅 시도하는 손흥민 24일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 후반전 한국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 연합뉴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 24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큰사진보기 ▲ 슈팅 시도하는 조규성 24일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 후반전 교체 투입된 한국 조규성이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 연합뉴스이날 한국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승규가 골문을 지킨 가운데 포백은 김문환-김민재-김영권-김진수가 포진했다. 미드필드는 황인범-정우영-이재성, 최전방은 나상호-황의조-손흥민이 출격했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점유율에서 확연한 우세를 가져갔다. 상대의 밀집된 중앙을 분쇄하기 위해 좌우로 빠른 전환 패스를 통해 활로를 모색했다. 그리고 상대 진영에 많은 숫자를 배치해 전방 압박을 가하며 우루과이의 전진을 사전에 봉쇄했다. 우루과이는 공 소유에 어려움을 겪으며, 강하게 밀고 들어오는 한국의 기세에 당황한 모습이었다. 우루과이는 후반 19분 첫 번째 교체 카드로 카바니를 꺼내들었다. 반면에 벤투 감독은 후반 29분 이강인, 손준호, 조규성을 한꺼번에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2선 오른쪽 측면에 포진한 이강인과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한 차례 좋은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32분 이강인의 감각적인 원터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아크 정면에서 왼발슛을 시도했지만 다소 정확도가 떨어졌다.

아무래도 한국보단 우루과이의 우세가 점쳐졌다.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 페데리코 발베르데, 로드리고 벤탄쿠르, 마티아스 베시노, 호세 히메네스 등 화려한 선수진을 구축하고 있으며, 피파랭킹에서도 14위로 한국보다 훨씬 높다. 하지만 이번 경기를 앞두고 불안요소가 많았다. 대표적으로 팀의 주장이자 에이스 손흥민이 안와골절 수술을 받은 직후 첫 번째 실전 경기였다는 점이다. 통상적으로 안와 골절 수술 이후 최소 4주의 재활을 요구하지만 손흥민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팀 훈련에 합류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만큼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월드컵 출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측면에서 저돌적인 돌파로 활로를 열 수 있는 황희찬의 햄스트링 부상 결장도 큰 전력 누수였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OhmyNews_Korea /  🏆 16.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영상] 잘 싸운 대한민국, 우루과이와 월드컵 첫 경기 0-0 무승부한국은 승점 1점을 확보한 채 가나전과 포르투갈 전을 이어가게됐습니다. 전반 시작부터 강한 압박으로 우루과이 미드필더진을 봉쇄한 대표팀은 경기 내내 피파랭킹 14위 우루과이와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Read more »

[2보] '손흥민 투혼' 한국, '골대 두 번 강타' 우루과이와 첫판 무승부 | 연합뉴스[2보] '손흥민 투혼' 한국, '골대 두 번 강타' 우루과이와 첫판 무승부 | 연합뉴스(알라이얀=연합뉴스) 배진남 안홍석 장보인 기자=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우루과이와 첫 경기에서 승패를 가리지 ...
Read more »

[2022월드컵] '한국, 손흥민 없이도 우루과이와 무승부, 16강 진출'[2022월드컵] '한국, 손흥민 없이도 우루과이와 무승부, 16강 진출'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손흥민이 16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안..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06 21:2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