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을 훔친 여성을 검거한 경찰이 컵라면 등 생필품을 선물한 사연은 무엇일까요.\r절도 부부 경찰 선처
무인점포에서 상습적으로 식료품을 훔친 여성을 검거한 경찰이 오히려 컵라면 등 생필품을 안겨줬다. 난방도 되지 않는 3.3㎡ 남짓한 쪽방에서 남편과 함께 생활하는 피의자 처지를 딱하게 생각해서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며 이 부부를 돕고 싶다는 시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검거하러 갔다 탄식한 경찰, 되려 라면 안겨줬다 경찰은 50대로 추정되는 하지만 피의자 집에 들어선 순간 탄식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피의자가 거주하는 곳은 낡은 여관을 개조해 만든 고시원이었다. 난방도 되지 않아 차디찬 냉골 같은 방안에서 웅크리고 안자있는 피의자 A씨와 남편을 발견했다. 변변한 살림 도구도 없는 방에는 컵라면과 생수통이 나뒹굴었다. A씨는 경찰을 보자 ”너무 배가 고파 그랬다. 죄송하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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