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부담감 있었다' 안보현이 체중 8kg 감량한 까닭 이번생도잘부탁해 오수미 기자
불의의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사람들을 위로하는 작품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되는 은 그동안의 전생을 모두 기억하는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사람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네이버 웹툰 평점 9.98,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원작 웹툰을 각색한 이번 작품은 tvN , 넷플릭스 , KBS 2TV 등의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감을 얻고 있다.
" 살아남은 사람은 '고맙다'는 말이나, 그동안 잘해줬던 이야기들을 할 수 있겠지만 갑자기 떠나게 된 사람은 '내가 떠나도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다 전하지 못하고 가셨을 수도 있다. 원작 웹툰에서 그렇게 이별을 맞이한 사람들이 다시 만나는 기적같은 따뜻한 판타지가 가장 와닿았다. 최근에 여러 가지 이유로 갑자기 이별을 경험하신 분들도 있을 테고, 주변에도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 않나. 판타지 로맨스 장르이지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로맨스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다." 신혜선은 극 중에서 열여덟 번의 전생을 모두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으로 분했다. 그는 지난 생에 헤어진 문서하를 다시 만나기 위해 카이스트 기계공학과에 입학하고 토익 990점, 토익스피킹 200점에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 아랍어까지 섭렵한다. 그리고 문서하의 회사에 당당하게 입사한다.
안보현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헤어진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재벌 2세 문서하를 연기한다. 어릴 때 겪은 사건 사고와 불행한 가정사 때문에 홀로 외로운 삶을 살고 있는 문서하를 표현하기 위해 안보현은 체중을 8kg 감량하기도 했다고. 그는"웹툰 원작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원작 캐릭터를 최대한 따라가보려고 노력했고 전작의 강한 이미지를 벗을 필요도 있었고 그래서 체중을 감량했다"고 털어놨다.에서 '봄날의 햇살' 최수연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하윤경은 이번 에서 반지음의 전생인 윤주원의 여동생 윤초원으로 분했다. 외로운 문서하의 곁을 지키는 충직한 비서이자 친구 하도윤은 배우 안동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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