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니폼 주세요' 노스페이스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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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패션 후원사 매출 급증김예지 재킷 만든 휠라코리아양궁 후원한 코오롱도 인기

양궁 후원한 코오롱도 인기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메달 32개를 휩쓸면서 선수들의 경기복을 후원한 브랜드들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바람막이와 재킷, 반팔티 등 선수들이 경기와 시상식에서 입었던 유니폼이 국내외에서 화제가 되고 일부 쇼핑몰에선 품절 행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팀코리아 시상용 공식 단복'을 모티브로 탄생한 '팀코리아 레스턴 재킷'이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인기 사이즈는 지난달 말부터 품절된 상태다. 이 밖에 랭킹 3위 '팀코리아 컬러링 반팔티'와 6위 '팀코리아 아이스데이 반팔티'도 현재 인기 사이즈가 모두 팔렸다. 노스페이스는 올해 들어 겨울철 숏패딩 '눕시'의 꾸준한 인기와 여름철 올림픽 특수를 누리며 아웃도어업계에서 독주하고 있다. 이달 노스페이스는 누적 매출 5000억원을 돌파해 올해 매출 성장률이 전년 대비 13.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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