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현장] 후쿠시마 핵 사고 13주년 에너지전환대회... "이 재난, 과거 아닌 현재진행형"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2011년 3월11일, 후쿠시마에서 일어난 핵사고로 헤아릴 수 없는 생명이 죽고 병들었다. 어떤 사람들은 일상을 잃어버렸고 일자리를 잃어버렸다. 어떤 동물들은 가족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그 사고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폐허가 된 후쿠시마 핵발전소 부지의 깊은 지하에는 녹아버린, 뜨거운 핵연료가 그대로 있다. 그것을 식히느라 쏟아부은 오염수가 작년 8월부터 바다에 버려지고 있다. 후쿠시마의 노동자들이 피폭되고 있고, 어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이 재난은 13년 전에 끝난 것이 아니라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핵오염수 부스에서 아이들은 문어와 바다생물을 가지고 색칠놀이를 했다. 한살림의 박예진 활동가는"일본이 핵 오염수를 방출하니 시민들이 먹거리에 대한 불신을 갖는 것"이라며"국내 농어촌 생산자들의 피해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녹색 점퍼를 입은 사람들이 단체로 도착했다. 녹색정의당 당원들이었다. 국립기상과학원장으로 있을 때부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려온 조천호 후보도 있었다. 그는 지난 2월 이 정당의 1호 인재로 영입돼, 비례후보 8번을 받았다. 그가 에 말했다. 최경숙 일본방사성 오염수해양투기저지 공동행동 상황실장은 오염수 안에 세슘137, 아이오딘159, 스트론튬90 등 방사성 물질들이 있다며"독은 물로 희석해도 독"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오염수 해양투기를 멈추고 핵 발전을 멈추라고 일본 정부와 윤석열 정부에게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단상에 오른 메르그너 회장은"평화로운 핵에너지와 평화롭지 못한 핵무기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평화를 원하면 원자력을 완전히 폐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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