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12시간여 만에 원하는 위스키를 손에 넣습니다.
SNS에 위스키 정보를 공유하고, 한정판 위스키를 사기 위해 개점 전부터 줄을 서기도 하는데요,평일 아침 9시, 개장 전 백화점 닫힌 문 앞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이00]"아침6시에. 마시는 것도 맛있는데. 전 모으는 게 취미라서요. 장식하면 그런 것들은 병도 이쁘고 하니까."이른바 '아저씨 술'로 여겨졌던 위스키가 최근 MZ세대의 술로 급부상하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거리두기로 '집에서 술을 마시는' 문화가 자리 잡은데다, 취하기 위한 음주가 아닌 '향과 풍미'를 음미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힙니다."싱글 몰트 맛이 다르고 이렇구나 하고, 그 안에서도 이 브랜드는 이런 특색이 있고 저 브랜드는 저런 특색이 있구나 하게 되면서 이제 좀 많이 찾게 된 것 같아요."위스키 전용 코너, 한정판 행사까지 마련해 경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젊은 부부나 젊은 분들 측에서 많이 찾으시고 계시고요. 소량으로 내가 직접 사다가 집에서 간단하게 즐겨서 먹는 방법들을 좀 선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영상취재: 조윤기, 김재현 / 영상편집: 이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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