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얼굴 한 번 보고 결혼, 눈 앞이 캄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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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얼굴 한 번 보고 결혼, 눈 앞이 캄캄했다' 완도신문 완도신문 유영인

결혼하기 전 살았던 죽굴도는 겨우 몇 가구가 살아가는 전형적인 낙도. 정기 여객선인 새마을호도 손님이 있어야만 기항을 하였다. "그야말로 아무것도 모르고 시집을 왔어요, 신랑이 찾아와서 딱 한 번 보고 시집을 오게 됐지요.""결혼을 하니 제일 좋은 것이 깨끗한 물을 얼마든지 쓸 수 있었어요. 죽굴도는 물이 굉장히 귀해서 마음대로 쓸 수 없었는데 여기는 물 하나는 마음껏 쓰니까 그렇게 좋았습니다.

""제가 살던 죽굴도는 바닷가에서 수영을 배우기가 좋았어요. 초등학교 때 방학이면 특별히 할 일이 없으니 여름이면 바닷가에서 살다시피 했어요. 그래서 수영을 아주 잘 했어요. 어느 날 해녀들을 보고서 나도 수영을 잘 한다고 했더니 해녀를 한 번 해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겁도 없이 고무옷을 먼저 덜컥 구입했습니다." 그는 당시에는 큰 돈인 2만 5천 원을 주고 부산에서 슈트 일체를 구입했다. 그러나 의외로 물질은 쉽지 않았다. 수영과 잠수질이 달라도 너무 달랐던 것. 고무옷을 입으니 납덩어리를 묶어도 물에 가라않지 않아서 처음에는 무지 애를 먹었다."물질에 막 재미를 붙일려고 하는데 스물 두 살때 둘째를 임신하였어요. 남편이 물질을 못 다니게 해서 한동안 쉬다가 둘째를 낳고서 다시 물질을 시작했죠. 둘째는 쌍둥이 아들이어서 시댁에서 좋아했어요."″친정 아버지가 시집오기 전부터 멸치어장을 했는데 어장이 잘 됐어요. 친정 오빠와 삼촌, 나 이렇게 셋이서 어장을 했는데 이익금을 나누다보니 생각만큼 돈을 못 벌었어요. 그래서 1년 동안 고생만 하다가 다시 미라리로 돌아왔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일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저는 공부를 하고 싶어도 못했거든요, 초등학교도 분교였지만 우리 학년은 두명이었고 선생님이 육지에 나갔다가 날씨가 안 좋아 배가 없으면 일주일을 그냥 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공부에 한이 맺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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