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부진 이어지면 올해 수출 8∼9% 감소…무역적자 410억불'
무협, '최근 수출 부진 원인과 대책' 브리핑
이재희 기자=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무역현안 관련 제2차 언론 간담회'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참석자는 오른쪽부터 한국무역협회 정희철 지역협력실장, 정 부회장, 장상식 동향분석실장. 2023.3.28 [email protected]한국무역협회는 28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출입기자단 대상 '최근 수출 부진 요인 진단과 대응 방향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광고이렇게 될 경우 무역적자는 410억달러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이재희 기자=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무역현안 관련 제2차 언론 간담회'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참석자는 왼쪽부터 한국무역협회 장상식 동향분석실장, 정 부회장, 정희철 지역협력실장. 2023.3.28 [email protected].
불화수소의 경우 대일 수입 비중은 지난해 7.7%까지 감소했지만 대중 수입은 오히려 80.1%까지 늘었다. 중국과 대만은 글로벌 불화수소 수출 점유율을 늘리면서 오히려 반사이익을 누리기도 했다.정만기 무협 부회장은"현재 한국 교역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이 6% 수준인데 일본의 경제 규모와 인접성을 고려하면 10% 이상은 돼야 한다고 본다"며"인접 국가로서 기대할 수 있는 잠재적 경제 이익을 그간 향유하지 못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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