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마스크를 집어던지면서 포효했고,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도 오랜만에 선보였습니다.
득점 후 안면 보호대를 집어던지는 세리머니를 펼쳐 답답했던 마음도 날려버렸습니다.유니폼이 흙투성이로 변할 정도로 투지를 발휘한 손흥민은 후반 23분 도허티의 득점으로 이어지는 패스를 연결해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빠르게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더니 수비 머리를 맞고 흐른 공을 놓치지 않고 집어넣었습니다.
토트넘은 케인의 두 골과 손흥민의 쐐기골을 더해 실점 없이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고 4위 맨유를 2점 차로 추격했습니다."솔직히 그동안 팀에 너무 미안했어요. 이번 골로 자신감을 찾고 전환점이 됐으면 좋겠고, 팀을 위해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네요.""손흥민이 마침내 골을 넣었죠. 스스로에게 정말 중요한 골이었을 겁니다. 이번 득점을 계기로 자신감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인터밀란 거구 루카쿠와의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으며 고군분투했지만 팀은 1대0으로 져 16경기 만에 리그 첫 패를 당했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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