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펑크' 우려 속 부가세 수입 역대 최대…세수위기 버팀목

United States News News

'세수펑크' 우려 속 부가세 수입 역대 최대…세수위기 버팀목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4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1%
  • Publisher: 51%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올해 들어 4월까지 걷힌 부가가치세가 40조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김도훈 기자=한국은행은 5일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건설투자 및 민간 소비 등에 힘입어 1.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5일 서울 명동 거리 모습. 2024.6.5 [email protected]예상보다 저조한 법인세 실적으로 2년 연속 '세수 펑크'가 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정부는 앞으로의 부가세 수입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1∼4월 부가세 수입은 2016∼2019년 30조∼33조원대를 기록하다가 코로나19가 발생했던 2020년 29조5천억원으로 줄었다. 그 후 2021년 34조4천억원, 2022년 39조7천억원으로 늘었다가 작년에는 35조9천억원으로 다시 감소했다.부가세는 1월, 4월, 7월, 10월에 나눠 신고하고 납부한다. 1분기 매출에 대한 부가세는 4월에 낸다.

한국은행의 국내총생산 잠정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민간소비는 의류 등 재화와 음식·숙박 등 서비스가 모두 늘어 전 분기보다 0.7% 증가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1.0% 늘어났다.올해 들어 1분기 수입은 작년 같은 분기보다 11.1% 줄었다. 4월 들어 1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지난달 다시 소폭 감소했다. 또한 정부는 앞서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부가세 납부 기한을 1월에서 3월로 2개월 연장했는데, 유예 규모 6천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천억원만 유예 기간 종료에 맞춰 걷힌 것으로 전해졌다. 계속된 고물가에 물가 상승분이 반영돼 부가세가 늘었다는 분석도 있다. 이를 고려해도 1∼4월 부가세의 작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12.2%로 나타나 같은 기간 물가상승률인 3.0% 훌쩍 웃돌았다. 김민지 기자=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4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세수입은 법인세수가 13조원 가까이 줄어들며 총 125조6천억원으로 집계돼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조4천억원 줄었다.기재부 내부적으로는 예산 편성과 재정 운용 전략을 짜기에 앞서 그나마 부가세가 세입을 안정적으로 지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4월 법인세는 역대 최대규모의 세수펑크가 났던 작년보다도 12조8천억원 급감했다.

정부는 올 한해 367조3천억원의 세금을 걷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4월까지 걷힌 총국세는 125조6천억원에 그쳤다. 진도율은 34.2%로 최근 5년 평균을 밑돌뿐 아니라 대규모 세수 결손이 났던 작년보다 낮다.한은은 지난달 경제전망에서 올해 민간소비 증가율을 1.8%로 예측하면서 상반기 1.4%에서 하반기 2.2%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개발연구원도 동일하게 상반기 1.4%, 하반기 2.2%로 전망했다.연도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yonhaptweet /  🏆 17.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단독] 타오바오·티몰도 한국 진출...K중기, 중국에 종속될 우려[단독] 타오바오·티몰도 한국 진출...K중기, 중국에 종속될 우려알리바바 산하 中내수 플랫폼 국내 영세기업 판로확대 속 직판 시장까지 종속될 우려
Read more »

중산층, 상류층 가는 사다리 끊겼다중산층, 상류층 가는 사다리 끊겼다소득 중위·상위 격차 月851만원, 역대 최대'자녀 계층이동 못할 것' 54%…비관론 팽배
Read more »

“봄만 되면 시끄러웠는데”...파업 사라지자 외국인이 돌아왔다“봄만 되면 시끄러웠는데”...파업 사라지자 외국인이 돌아왔다尹정부 노사법치주의 근로손실 역대정부 37% 외인 투자 4.9% 늘어 191억달러 역대 최대
Read more »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150만 정 만들어 판 일당 적발(종합)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150만 정 만들어 판 일당 적발(종합)(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역대 최대 규모의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만들어 판 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다.
Read more »

“최대 실적 냈는데 회사 판다고?”…주가 주르륵 ‘이 종목’ 뭐길래“최대 실적 냈는데 회사 판다고?”…주가 주르륵 ‘이 종목’ 뭐길래1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도 하나투어, 회사 매각 나서 최근 한달간 3.84% 하락
Read more »

휴가철 코앞인데…희비 엇갈린 여행株휴가철 코앞인데…희비 엇갈린 여행株역대 최대 매출 달성 불구노랑풍선 등 중소형주만 쑥새주인 물색중인 하나투어최근 한달간 3.8% 하락
Read more »



Render Time: 2025-02-25 05:4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