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의 '의원 정수 축소' 제안에 대해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지만, 민주당은 진정성 없는 국면전환용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의 '의원 정수 축소' 제안에 대해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지만, 민주당은 진정성 없는 국면전환용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국민의힘은 의원 정수 축소는 절대 다수의 국민이 바라는 개혁 과제라며, 야당이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범죄혐의자를 보호하기에 급급했던 민주당이었던 터라, 혹시라도 특권의 보호 아래 둬야 할 범죄 혐의자가 많아 의원정수 감축을 반대하는 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정치 개혁에 대한 진정성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고 당내 잇단 설화로 인한 수세 국면을 전환해 보겠다는 사심 가득한 정략적 꼼수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중대선거구 도입과 비례의원 확대가 쟁점인데, 소선거구제는 민주당에, 도농복합 중대선거구제는 국민의힘에, 대선거구제는 정의당 등 소수정당에 유리하다는 평가입니다.다만 여야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경우 21대 총선에서 '위성정당' 부작용을 낳은 만큼 손질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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