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인생학교에서 만난 사람들] 18세 엘비라
덴마크 철학자 키르케고르는 사랑이 진짜 무엇인지 단어로 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믿었습니다. 키르케고르는 이를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저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이 존재할 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설명하기 힘든 폴케호이스콜레를 직접 경험하기 위해서 쉼과 전환을 위한 안전한 실험실 만들기를 실천하는 자유학교팀은 지난 4월 봄에 이어서 덴마크 폴케호이스콜레를 직접 경험해 보는 한 달 살기 프로그램으로 덴마크 폴케호이스콜레에 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를 소개할게요. 이름은 엘비라, 김나지움을 졸업하고 지금은 덴마크 보세이 폴케호이스콜레에 와서 가을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어요. 스스로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는 좋은 장소라고 생각해서 폴케호이스콜레를 선택했어요. 제 생각에 덴마크 학교 시스템은 저에게 성장을 시켜주기보다는 모든 사람을 평균에 맞추려고 하는 것 같아요. 개인별로 특화된 교육 과정 없이 모든 사람이 보통의 교육 과정에 참여해야 해요. 애프터스콜레에도 갈 순 있었겠지만, 애프터스콜레에도 역시 시험을 위한 과정이 여전히 있고, 또 그때는 집을 떠날 준비가 스스로 아직은 안 된 것 같았어요.
원래는 일본에 보내려고, 일본에 폴케호이스콜레를 검색하시다가 찾았다고 하셨어요. 프로그램을 살펴봤는데, 일본어와 일본 문화 스포츠도 좋아하는데 두 가지가 함께 있어서 보세이 폴케호이스콜레를 선택한 것 같아요. 정말 제가 원하는 주제들이 많아서 더 끌렸어요. 이곳에서 가을학기 프로그램이 시작하고 시간이 지났는데, 어려운 점은 특별히 없는 것 같아요. 글쎄요, 대부분 좋았던 것 같은데, 굳이 하나 만족스럽지 않은 이야기를 하자면, 저에게는 조금 힘에 부쳤던 것 같아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프로그램들도 많이 진행되고, 특히 일주일 동안 24시간 내내 사람들에 둘러싸여서 지내야 하기 때문이에요.
아시아에는 가 본 적이 없어서 문화나 음식 사람들 모든 것이 다를 것 같아서 꼭 경험해 보고 싶어요. 어머니는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 일본 남자친구를 집으로 초대하는거 아니야 하고 농담처럼 이야기하세요. 그리고 미국도 가보고 싶네요. 사람들이 가능성의 나라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한번 살펴보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가판에 일절 대응 말고 기다려라”…노무현식 정면승부[길을 찾아서] 참여정부 천일야화 30화 _ 사라진 가판
Read more »
'저희 앨범 듣고 인디 뮤지션들이 힘 내면 좋겠어요'[인터뷰] 새 앨범 발표한 소울 딜리버리(Soul delivery)
Read more »
전화 한 통이면 마을버스가 어디든 도착합니다전화 한 통이면 마을버스가 어디든 도착합니다 완도신문 완도신문 서말순
Read more »
정유정 구속기소 '분노 표출 대상 필요…54명과 접촉'(종합) | 연합뉴스(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23세)이 재판에 넘겨졌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