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와 가까운 정미경, 김용태 최고위원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임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금 총 7명이 정원입니다. 그래서 7명 중에서 4명이 참석을 해서 상임전국위원회 소집과 전국위원회 소집안건을 가결 시켰습니다."오늘 최고위에는 최고위원 사퇴의사를 밝혔지만 사퇴서를 제출하지 않은 배현진, 윤영석 의원과 권성동 당 대표 직무 대행,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4명이 참석했습니다.김용태 최고위원은 SNS에 사퇴의사를 밝히고도 오늘 표결에 참석한 최고위원들에 대해"위장사퇴쇼를 목도하니 환멸이 느껴진다"고 비난했습니다.비대위로 전환되면 당 대표 복귀가 어려워지는 이준석 대표도 SNS를 통해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이 대표는 특히 배현진 의원을 겨냥해"지난 29일에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한다고 육성으로 말한 분이 정족수 부족하다고 오늘 표결은 했다"며"절대반지를 향한 그들의 탐욕은 계속된다" 비판했습니다. 이른바 윤핵관을 중심으로 한 당 주류는 비대위 전환을 기정사실화하며 속도전에 나섰지만, '쇄신한다더니 결국 이준석 찍어내기'냐는 이대표측 반발도 거세지고 있어, 국민의힘 내홍사태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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