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원 후보 임명 중계식 보도가 최선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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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원 후보 임명 중계식 보도가 최선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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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4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김서중)가 지난달 29일 서울 당산동 미디어오늘 회의실에서 8차 회의를 열고 3월 발행된 지면을 중심으로 미디어오늘 보도를 평가했다.김서중 독자권익위원장(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과 김원재 청년 독자, 이은용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장, 조아라 언론인권센터 활동가, 홍성일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가 참석했다. 미디어오늘 편집국에선 이재진 편집국장과 정철운 저널리즘기획팀장, 김예리 기자가 자리했다. (이하 직함 생략)홍성일 이번에 방송통신위원회의 재승인 심사를 통과한 TV조선의 심사 점수표를

김서중 독자권익위원장과 김원재 청년 독자, 이은용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장, 조아라 언론인권센터 활동가, 홍성일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가 참석했다. 미디어오늘 편집국에선 이재진 편집국장과 정철운 저널리즘팀장, 김예리 기자가 자리했다.

김서중 기사와 관련 취재원을 다변화하면 좋겠다. 만약 기자단이 답변을 못하면 답변 못하는 기자단이 드러나야 한다. 기자단 내 불만을 가지는 이도 있을 것이다. 더불어 청와대 기자단을 했던 선임 기자 그룹에도 ‘너희들은 발언했겠냐’고 물어 답을 들었어야 한다. 김서중 더불어민주당이 내놓은 방송법 개정안이 미진하다지만, 그 기본 원칙도 정치 후견주의를 약화시키자는 취지다. 방통위원 인선에도 후견주의 약화가 방침이어야 한다. 그 측면에서 적절성을 얘기해볼 만했다. 민주당이 방통위원으로 정치적 인물을 내려보낼때 가만 있다가 국민의힘이 내려보낼 때 비판할 수 있을까.

김서중 디지틀조선 주주총회 기사는 좋은 기획이었다. 는 미디어오늘이 오래 지속된 언론으로서 과거부터 어떻게 공안몰이가 구조적으로 반복되고 있는지 얘기해주는 정도의 기획기사가 나왔어야 한다. 과거 언론이 공안몰이에 나섰는데 아닌 것으로 밝혀진 사례를 리스트로만 나열해도 의미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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