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 의원 109명 가운데 65표를 얻어 김학용 의원을 21표 차로 눌렀습니다.
대구 출신에 3선인 신임 윤 원내대표는 대통령실과의 소통을 장점으로 내세웠습니다.윤재옥 의원은 "거대 야당의 폭주를 민심으로, 민심의 힘으로 막아내고 의회 정치를 복원하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습니다. 내년 총선 의원님 여러분과 함께 승리하여 정권 교체를 완성‥"동갑내기로 같은 '친윤' 후보인 김학용 의원과 접전일 거라는 예상과는 다른 결과였습니다."생생한 민심과 의원님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메신저 역할, 저 윤재옥이 가장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남지역 의원들이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는 당내 상황에서 내년 총선 공천에 대한 윤 의원의 호소도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입니다.당내에선 최근 지도부의 연이은 발언 논란과 재보궐 선거에서 텃밭인 울산 지역을 내준 충격 이후 윤 의원의 신중한 발언 스타일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습니다."유권자 입장에서는 과연 수도권을 홀대하는 것 아니냐 내지는 영남 일색 당 아니냐 하는 곱지 않은 시선으로 국민의힘을 바라볼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죠."MBC뉴스 구승은입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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