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차량 절도는 현대차·기아 탓' NYT 기사 역풍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차량에 도난 방지 장치를 설치하...

미국 뉴욕타임스가 '차량에 도난 방지 장치를 설치하지 않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사실상 자동차 절도 범죄 증가를 부추겼다'는 주장의 칼럼을 게시했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

이어"지난달 시애틀 차량 절도의 3분의 1은 현대차·기아였고 차량 도난은 소비자 피해를 넘어 범죄자들이 훔친 차로 총기 난사와 마약 거래, 교통사고 등 추가 범죄를 일으켜 막대한 비용을 사회가 지불하게 했다"고 비난했다. 또 맨주는 미국의 일부 연방 하원의원과 뉴욕시장 등이 현대·기아가 아니라, 차량 절도 방법을 소개한 틱톡에 대해"사회 불안정을 야기하는 빅테크 기업"이라고 비판한 발언을"책임 전가"라고 주장하며"훔치기 쉬운 차를 만든 것은 틱톡이 아니라 현대차와 기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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