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주 할머니와 지원단체 기자회견... "피해자들 어서 죽길 비는 건가, 대법원 직무유기"
"몇 개월이 지나도, 또 몇 개월이 지나도 후지코시에 대해서는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말 한마디도 없고, 법원에서도 재판에 대해 말 한마디가 없어요. 너무나 억울해서 내가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 일본 군수업체 '후지코시' 근로정신대 피해자 김정주 할머니
현재 대법원에 계류된 강제동원 피해자 소송 현황을 피고별로 살펴보면 ▲ 일본제철 2건 ▲ 미쓰비시중공업 3건 ▲ 후지코시 3건 ▲ 히다치조센 1건이다. 해당 9건의 사건은 최소 4년 1개월에서 길게는 4년 8개월째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2018년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한 양금덕 할머니와 이춘식 할아버지의 경우 특별 현금화 명령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 역시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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