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일하기 어려워' 법무부 비검사 간부 또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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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일하기 어려워' 법무부 비검사 간부 또 사표 법무부 위은진 검찰 인권국장 윤석열 소중한 기자

법무부 내 비검사 출신 간부인 위은진 인권국장이 사의를 표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법무부 주요 보직이 검사들로 채워진 상황에서 얼마 남지 않은 비검사 출신 간부마저 사표를 낸 것이다. 위 국장은"더이상 일하기 어려웠다"라고 사의 표명 이유를 밝혔다.위 국장은 와의 통화에서 사표 제출 여부를 묻자"더이상 일하기 어려워 사표를 냈다"라며"인권 관련 일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는데 실제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고 짧게 답했다.

하지만 검찰총장 출신의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후 대통령실 및 부처를 가리지 않고 검사 출신들의 요직행이 이어졌다. 특히 법무부엔 비검사 출신 간부가 거의 남지 않아 사실상 탈검찰화 기조는 폐기된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위 국장이 있는 법무부 인권국에선 지난해 7~8월 비검사 출신 과장들의 줄사표가 이어지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위 국장 또한 '전 정부 인사'인 탓에 제대로 업무를 이어갈 수 없었던 거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대표적으로 법무부 인권국장이 매번 동행하던 유엔 인권이사회 국가별 정례인권검토 국제회의에 위 국장이 배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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