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 한국 럭비, '골리앗' 중국에 또 공한증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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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럭비 대표팀, 중국 꺾고 결승 진출... 홍콩 만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7인제 럭비대결에서 한국이 중국을 36대 7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이었다. 하지만 골리앗과 다윗의 결전은 다윗의 승리로 끝나듯, 한국도 보기좋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4강 진출에 중국 팬들이 그야말로 '총집결'했다. 이날 경기 시작 전부터 중국 관중들이 조직위원회에서 제공한 막대풍선을 들고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하지만 중국의 응원을 잠재우는 데 별다른 노하우가 필요하지는 않았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나오는 트라이 한 번이면 충분했다.

정연식의 득점 퍼레이드는 1분 30초만에 다시 재개되었다. 5분 8초 경 정연식이 트라이에 다시금 성공하고, 정 중앙에 꽂힌 트라이 덕분에 컨버전 킥까지 성공하며 전반에만 스무 점을 넘게 벌었다. 전반 종료 직전에도 장용흥이 다시 트라이에 성공, 한국은 경기 분위기를 잡는 데 성공했다. 컨버전 킥까지 성공시키며 31대 7이라는 점수차를 만든 한국. 사실상 중국의 결승 진출이 좌절되자, 중국 관중들의 응원 소리도 점점 작아졌다. 경기 막판에는 장정민의 '쐐기 트라이'까지 터졌다. 특히 '홈 어드밴티지' 중 하나인 판정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아예 '시비의 여지조차 없는' 플레이를 펼친 것도 한국 선수들의 승리 요인 중 하나였다. 홍콩과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옐로 카드 두 번이 나온 것과는 대조적으로, 한국은 카드 한 장을 받지 않는 싸움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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