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장하는 광화문광장, 기존보다 2.1배 확대 광화문광장, 녹음 풍성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한글 분수·터널 분수 등 수경시설 조성 사헌부 문터 등 복원…육조거리 흔적 보존
차유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재개장하는 광화문광장은 면적이 전보다 2배 넘게 넓어졌습니다.광장 초입에 사계절 푸른 소나무들이 보입니다. 장송 군락 사이 산책로를 거닐면서 광화문과 북악산 경관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한글 자·모음 28개를 물줄기로 그려내는 '한글 분수'와 세종문화회관 앞에 있는 77개 물줄기로 이뤄진 50m 길이 터널 분수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집니다.광화문 광장이 조선 시대 때 관청 밀집 거리인 육조거리였는데, 공사하다가 발견된 '사헌부 문터' 등을 최대한 있는 그대로 복원해 육조거리 흔적을 살렸습니다.
[강성필 / 서울시 광화문광장사업반장 : 조선 시대 사헌부 터부터 형조 공조 다양한 육조 거리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광화문광장을 조성하면서 기존의 문화재들을 복원하면서 일부는 재현시키고….]※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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