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김영삼 서면조사 받아…이명박·박근혜는 거부' SBS뉴스
지난 2020년 당시 청와대 보고 과정 전반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첩보 보고서 삭제 의혹, 국방부의 기밀 차단 의혹 등인데,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선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서면조사가 필요하다는 게 감사원의 주장입니다.감사원은 실체적 진실을 위해 전직 대통령에게 감사원장 명의로 질문서를 보낸 전례가 이미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전투기 등 무기 도입을 위한 율곡 사업 감사 과정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이, 외환 위기 감사에선 김영삼 전 대통령이 질문서를 받아 답변했고,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질문서 수령을 거부했다고 사례를 거론했습니다.청와대 국가안보실과 국정원 등 9개 기관을 대상으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된 이번 감사는 두 차례 연장된 끝에 오는 14일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감사원 '전 대통령들에 질문서 보낸 적 있어… 문 전 대통령은 수령거부'감사원 '전 대통령들에 질문서 보낸 적 있어… 문 전 대통령은 수령거부' 연합 문재인 서해피격 감사원
Read more »
문 전 대통령 '대단히 무례한 짓'…감사원 '서해 피살' 서면조사 거부윤건영 의운은 '감사원장이 권력의 하수인을 스스로 자처하고 나선 것'이라고 했습니다.\r문재인 윤건영 감사원 서면조사
Read more »
감사원 “전 대통령들에게 질문서 보내고 답변 받은 적 있다”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서면 조사를 통보한 것에 대해 필요한 경우 전직 대통령에게 감사원장 명의의 질문서 발부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
Read more »
이재명 '유신 공포정치 연상' vs 국민의힘 '당연한 절차'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면조사 통지 수령을 거부한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즉각 '유신 공포정치가 예상된다'고 하는 등 민주..
Read more »
與 '전직 대통령이라고 성역 있을 순 없어'…'文 정조준' 맞불(종합2보)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김철선 박형빈 기자=국민의힘은 3일 감사원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서면조사 통보를 문재인 전 대통령이 거...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