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홍문표·강승규 vs. 민주당 김학민·오배근·강희권 vs. 진보당 김영호
현 21대를 구성했던 선거는 민주당이 더불어시민당과 합쳐 180석을 거둬 과반을 차지했다. 이는 제6공화국 이후 단일 정당으로는 가장 많은 의석수를 확보하는데 성공한 것이다.하지만 전국이 민주당 열풍이 불 때도 충남 홍성군·예산군이 지역구인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은 건재를 과시하며 당선됐다. 21대 선거가 당시 그는 여당에 불리하게 전개되는 상황에서도 개인 최대 득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예산과 홍성 모두에서 고른 지지를 과시하기도 했다. 홍 의원을 꺾을 후보는 여야 모두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역에서는 대통령실을 등에 업은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예산홍성 지역구를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 본인은 나온다는 말을 하지 않지만, 각종 지역 행사에 얼굴을 알렸던 상황이다. 홍 의원 측에서도 강 수석을 견제한다는 소문이 돈다. 민주당은 현재 3명의 후보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김학민 교수와 강희권 변호사, 오배근 민주당 예산홍성 위원장이다. 김 교수와 강 변호사는 예산 출신으로 이미 20대와 21대에서 출마한 이력이 있다. 오 위원장은 홍성 출신으로 2선의 도의원이다. 민주당은 오배근 위원장이 작년 위원장 선거에서 김학민 교수를 이겼기에, 다가오는 경선은 오리무중이다. 또 두 사람의 경쟁 속에 강희권 변호사는 언제라도 국회의원 후보로 뛰어들어도 이상하지 않다. 진보진영도 이번 총선에서 존재감을 보이려고 노력할 것이다. 정의당보다는 오히려 진보당 쪽에 눈길이 쏠린다. 그 이유는 김영호 진보당 예산홍성 위원장의 존재 때문이다. 19대 선거에서도 진보계열 후보로는 쉽지 않은 19.55%의 지지를 얻었다. 홍문표 의원이라는 존재감 속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그리고 진보정당 등 각 정치인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갈 수 있을지 군민들은 지켜볼 것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남 예산군에서 발행되는 에서 취재한 기사입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산송장, 野 분당” “혁신 민주당 올 것”…이재명 변수에 분주한 與국민의힘 입장에선 경우에 따라 내년 총선 카운터파트가 ‘이재명의 민주당’일지 ‘새로운 민주당’일지 아니면 ‘분열된 민주당’일지 갈릴 수 있다. 지도부 고위관계자는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면 민주당 지도부가 전원 사퇴하고 쇄신할 거라 예상했는데, 오히려 비명계인 박광온 원내대표와 송갑석 최고위원이 사퇴해 나도 놀랐다'며 '이를 봤을 때 앞으로 민주당은 이 대표의 구심력이 더 강해진 당으로 내년 총선을 치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영장실질심사나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등 눈앞에도 여러 변수가 있어 공식적으론 섣부른 말을 아끼고 있다'며 '우리 당이 그간 이 대표가 있는 민주당만 파트너로 상정한 결과, 이 대표의 안위가 국민의힘 총선의 최대 변수로 얽힌 모양새'라고 했다.
Read more »
'전기차에 올인'…시진핑의 '승부수' [한방이슈]'중국 없이 전기차를 만들 수 있을까?' -뉴욕타임스'독일 ...
Read more »
트럼프, 바이든에 10%p 앞서는 조사 결과 '경제가 아킬레스건'[앵커]내년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
Read more »
‘보수 유튜버’ 영입 국힘 “총선서 비참한 성적표 얻을 것” [공덕포차]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보궐선거는 내년 총선 전 마지막 공직선거로 ‘미니 총선’이라...
Read more »
해병대 전·현직 사령관의 두 갈래 길[조성식의 통찰] 채 상병 수사 외압 대하는 전도봉과 김계환의 처신...역사적 소임 알고 있을까
Read mor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