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 개헌과 선거제 개편이 그 첫걸음이다.'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개헌' 카드를 던졌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을 인용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점차 가시화하고 있는 '조기 대통령 선거' 시계에 맞추어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양새이다. ...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개헌' 카드를 던졌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을 인용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점차 가시화하고 있는 '조기 대통령 선거' 시계에 맞추어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양새이다."제왕적 대통령제를 분권형으로... 2026년 지방선거 때 투표하자"
결국"87년 헌법체제의 제왕적 대통령제를 넘어 분권형 정치체제로 혁신해야 한다"라는 주장이었다. 안 의원은"이재명 대표를 포함한 여야 정치권에 제안한다"라며"지방선거가 치러질 2026년 6월, 지자체 선거와 함께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를 약속하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의원은"둘째, 거대야당의 입법권 남용을 막는 견제장치도 담아야 한다"라며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하기도 했다."장관과 공직자에 탄핵소추의 요건과 절차를 세분화하여 권한 남용을 막아야 한다"라며"국회의 입법권 남용이 삼권분립의 균형을 깨지 않도록 헌법에 명문화해야 한다"라고 날을 세운 것."정치 다당제가 가능한 선거제 도입해야 한다"
특히"대안은 바로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 또는 독일형 연동형 비례제"라고 특정했다. 기자회견문 낭독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안 의원은"농촌은 소선거구제를 유지하고, 대신에 중대선거구제가 가능한 쪽은 이렇게 제도를 만들면 좋겠다"라며, 소선거구제나 다를 바 없는 '2인 선거구제'가 아니라 '3~4인 선거구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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