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주차' 줄어들까...경기도 연내 2243면 증설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경기도 내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에 자투리 주차장 등이 들어섭니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일대에선 인도를 침범해 주차하는 이른바 '개구리 주차'가 성행을 한다. 도로가 좁아 이중주차를 하면 차가 오갈 수 없으니 운전자들이 궁여지책으로 찾은 방법이다. 개구리 주차로 도로가 더욱 좁아져 접촉 사고는 물론 인도 침범으로 인한 보행자 위험도 우려되지만 주민들은"주차장이 없어 어쩔 수 없다"고 항변해 왔다.성남시 관계자는"구도심이자 다세대 주택 등이 몰려있는 태평 2·4동의 경우 등록 차량 대비 주차공간이 70%밖에 안 돼 유독 개구리 주차를 하는 운전자들이 많다"며"주차장을 지어달라는 민원이 계속 들어오고 있지만, 마땅한 부지가 없어 고민"이라고 말했다.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경기도 내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에 자투리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경기도는 성남·안산·용인시 등 20개 시·군에 주차장 44곳을 지을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노후 주택 등을 매입해 소규모 주차장을 만드는 자투리 주차장 23곳, 종교시설이나 학교 등 기존 시설 주차장을 활용하는 공유 주차장 7곳, 공영 주차장 14곳 등이다. 총 사업비로 135억7000만원이 투입된다. 자투리 주차장은 성남시와 용인시, 안산시 등 7개 시·군의 주택가에 들어선다. 고질적 주차난을 겪고 있는 구도심인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일대와 안산시 단원구 와동 일대에만 각각 12곳, 3곳의 자투리 주차장이 생긴다. 종교시설이나 학교 등 기존 부설주차장을 주당 35시간 무료 개방하는 대신 주차장 설치비를 50%,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공유주차장은 수원시, 평택시 등 5개 시·군 7곳에 들어선다.고양·성남·부천·남양주·평택·의정부·시흥 등 14개 시·군의 상가 밀집지역엔 총 2056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생긴다. 공유 주차장은 기존 주차장을 활용하는 것인 만큼 2243대의 주차 공간이 새로 생기는 것이다. 이들 주차장은 각 지자체의 사정에 따라 올해 말에서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김준태 경기도 교통국장은"이번 주차장 조성 계획으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지역의 생활불편이 다소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수원=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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