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해 열렸던 라파 검문소가 다시 막혔습니다. 어제(21일) 하루 트럭 20대분의 구호품이 전달됐는데 주민들이 이용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해 열렸던 라파 검문소가 다시 막혔습니다. 어제 하루 트럭 20대분의 구호품이 전달됐는데 주민들이 이용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의 지상전 투입을 두고 혼선을 빚었던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라파 검문소가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닫힌 지 약 2주만에 다시 열렸습니다.유엔은 다시 검문소를 열어야한다고 촉구하고 있지만 언제 개방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현지시간 21일 바이든 대통령은 지상전 연기에 대한 질문에 '이스라엘과 논의 중'이라고 한 발 물러섰습니다.이와 함께 지상전으로 발생할 대규모 민간인 희생과 헤즈볼라 등 다른 단체의 참전 가능성도 미국이 지상전을 머뭇거리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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