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하고 첫 개방... 트럭 20대분 1차 반입
AP통신·CNN방송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21일 오전 10시 10분께 이집트 라파 국경 검문소에서 구호품을 실은 트럭 20대가 가자지구로 건너갔다.
이집트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잇는 사실상 유일한 통로인 라파 국경 검문소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 발발 이후 2주 만에 처음 개방됐으며, 이날 구호품 반입을 마친 뒤 곧바로 다시 폐쇄됐다.앞서 이스라엘과 이집트는 지난 18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을 계기로 트럭 20대 분량의 구호품을 1차로 가자지구에 반입하는 데 조건부로 합의했으나,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도로가 파괴되면서 지연돼 왔다."바이든 대통령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중재로 성사" AP통신은"이번 구호품 반입은 바이든 대통령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 여러 중재자들이 직접 방문해 고위급 외교를 벌인 끝에 성사됐다"라며"라파 검문소 인근에는 전 세계에서 도착한 구호품을 실은 트럭 200대 이상이 대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하마스가 납치해 간 인질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인 2명을 이날 석방하고 몇 시간 만에 1차 구호품 반입이 이뤄졌다"라며"다만 두 사건 간에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전날 라파 검문소를 방문한 자리에서"구호품 전달을 위한 노력은 지속돼야 한다"라며"식량과 물, 의약품뿐만 아니라 연료 반입도 허용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가자지구 병원은 연료가 부족해 발전기를 가동하지 못하면서 의료 체계가 붕괴 위기에 몰렸다. 국경 없는 의사회는 성명에서"병원에 전력이 공급되지 않으면 중환자실, 신생아실 환자와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환자 등이 숨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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