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가 김기현-안철수 후보 간 대통령 탄핵 공방까지 벌어지면서 격화하고 있습니다.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대장동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을 각각 수사할, 이른바 '쌍끌이 특검'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수 기자![기자]네, 국회입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대장동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을 각각 수사할, 이른바 '쌍끌이 특검'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당 대표 후보 4명이 정해진 뒤 주자들의 신경전도 거세지고 있죠?그러자 안 후보는 오늘 SNS에 자신이 얼마나 두려우면 그런 망상을 하느냐는 글을 올리며 강하게 반발했는데요.안 후보는 국회에서 연 정책 비전 발표회에서 자신은 내년 총선 공천에 절대 관여하지 않을 거라며 김 후보의 공세 차단에 주력했습니다.경남 지역에서 당원들과 만나고 있는 김기현 후보의 재반박은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요.또 예비경선에서 자신이 1위를 했고 2위와 격차도 크다는 언론보도들이 있다며 자신이 승리할 거란 지표로 생각한다고 말했는데요.
한편 최종 후보 4인에 이름을 올린 황교안 후보는 언론 인터뷰 일정을 소화한 뒤 제주도로 이동해 내일 제주부터 시작되는 권역별 합동연설회 준비에 매진합니다.조 사무총장은 우선 지금까지 이재명 대표를 모두 3차례 조사한 검찰이 이 대표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영장 청구 요건 자체가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그러면서 최근 곽상도 전 의원이 1심에서 뇌물 혐의 무죄 판결을 받은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사건은 검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며 특검을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정의당은 곽 전 의원의 뇌물 무죄를 이대로 덮을 수 없다며 50억 클럽 비리 의혹을 수사할 특검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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