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시정연설 '18분28초', 역대 최단…민주 불참에 참석자 최소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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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시정연설 '18분28초', 역대 최단…민주 불참에 참석자 최소

류미나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민생·경제 입법 과제에 대한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국회를 찾아 시정연설을 했다.지난 1988년 노태우 전 대통령이 처음이었고, 이후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임기 첫해만 국회를 찾아 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다.박 전 대통령은 2013년부터 2016년 사이 네 차례, 문 전 대통령은 2017년부터 다섯 차례 각각 했다.역대 대통령 사례를 보면 전임자인 문 전 대통령은 최단 33분·최장 39분을, 박근혜 전 대통령은 최단 29분·최장 42분 시정연설을 했다.정국 급랭…윤석열 대통령의 '반쪽' 시정연설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검찰 수사 등에 반발해 이날 시정연설에 전원 불참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총 19차례의 박수를 받았다. 연설 시간 기준으로 분당 1.03회로, 1분당 한 번꼴로 박수를 받은 셈이다.

역대 시정연설 박수 횟수를 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5년 42분짜리 연설에서 모두 56회 박수를 받아 최다 분당 박수 1.3회였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08년 26분짜리 연설에서 9회 박수를 받았다. 이정훈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마친 뒤 텅 빈 야당 의원석을 지나 퇴장하고 있다. 2022.10.25 [공동취재] [email protected]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3년 시정연설 때는 연설 도중 야당으로부터 단 한 차례의 박수도 나오지 않았고, 퇴장할 때도 야당 의원 대다수는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손뼉을 치지도 않았다.박근혜 ·문재인 전 대통령 때부터는 야당의 '침묵·팻말' 시위가 일상이 됐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한창이던 2015년 연설 때는 박 전 대통령이 본회의장에 머문 40여분간 야당 의석에서는 단 한 차례의 박수도 나오지 않았다. 일부 야당 의원들은 연설 중에 미리 준비해온 역사교과서를 펼쳐 읽는 모습을 내보이며 '무언의 시위'를 벌였다. 여야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로 대립했던 2019년 문 전 대통령의 시정연설 때 일부 야당 의원이 손으로 'X'자를 만들어 반대의 뜻을 표시했고, 손으로 귀를 막으며 '듣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현하는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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