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북한이 한미 정상의 '워싱턴 선언'에 대해 연이틀 반발하고 있습니다.이번엔 비싼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는데, 특히 북한의 모든 주민이 볼 수 있는 노동신문에도 관련 내용을 게재하며 확고한 의지를 보였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한연희 기자![기자]네, 통일외교...
이번엔 비싼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는데, 특히 북한의 모든 주민이 볼 수 있는 노동신문에도 관련 내용을 게재하며 확고한 의지를 보였습니다.내용은 어제 김여정 부부장 입장과 비슷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들이 군사적 억제력을 키우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습니다.어제 김 부부장 입장과 마찬가지로, 악화된 한반도 정세의 책임을 한미 확장억제 논의로 떠넘기면서, 자신들의 핵무력 강화 명분을 쌓는 것으로 풀이됩니다.북한은 일부 메시지를 내부에는 공개하지 않으며 수위를 조절하는 경우가 있는데,또 자신들의 대미 관련 향후 행보가 대내에도 전파하고 알릴 만큼 강고하고 확고하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측면도 있다는 분석입니다.더 공세적인 실제 군사 행동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입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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