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돌 던져 배달원 사망케한 공무원, '심신미약'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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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돌 던져 배달원 사망케한 공무원, '심신미약' 주장했다 SBS뉴스

대전지법 형사12부는 대전시 공무원 A 씨의 상해치사 혐의 사건 공판준비 절차를 오늘 시행했습니다. A 씨의 변호인은" 범행의 고의가 없었고,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하면서"유가족 측에 금전적인 배상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재판부에 정신감정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앞서 A 씨는 지난해 11월 6일 새벽 1시쯤 대전 서구 월평동 한 인도를 걷던 중 술에 취해 아무 이유 없이 가로수 옆에 있던 길이 44cm, 높이 12cm의 경계석을 왕복 4차로 도로 위로 던졌습니다.

마침 근처를 지나던 택배 기사가 쓰러져 있는 B 씨를 발견해 신고했고, 119구급대가 B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A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술에 취해 경계석을 던진 기억이 나지 않고,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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