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용 전기차(EV)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가 베일을 벗었다. 현대차는 9일(현지시간) 소형 EV의 새로운 방향...
현대차는 9일 소형 EV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쓰리’를 유럽 최대 자동차 전시회 ‘IAA 모빌리티 2025’가 열리는 메세 뮌헨의 부대 행사장인 오픈 스페이스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가 콘셉트 쓰리의 공개 장소로 IAA 모빌리티 2025를 선택하고 오픈 스페이스 내 루트비히 거리에 58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한 건 유럽 전기차 시장의 잠재력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반전동화 정책으로 내연기관차로의 회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미국이나 자국 업체들이 시장을 거의 장악하다시피 한 중국과 달리 유럽은 각국 정부의 탄소 중립 규제 방침과 친환경 차량 지원 정책에 힘입어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미국과 중국, 한국, 일본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앞다퉈 진출하면서 각축전을 벌이는 지역이기도 하다.이날 오전 현대차가 아이오닉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에서 착안한 7m 높이의 유리 구조물로 조성한 대형 부스에 콘셉트 쓰리가 모습을 드러내자 오픈 스페이스를 지나던 뮌헨 시민들은 큰 관심을 나타냈다.발걸음을 멈추고 콘셉트카를 둘러보던 한 시민은 “소형 EV인데도 실내공간이 넉넉하고, 무엇보다 날렵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콘셉트 쓰리에는 공기역학적 성능을 강조한 해치백 디자인인 ‘에어로 해치’가 적용됐다. 차량 후면부에는 레몬 색상의 덕테일 리어 스포일러가 장착돼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콘셉트 쓰리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을 글로벌 시장에 차례로 출시하면서 준중형-중형-대형 차급으로 이어지는 전기차 제품군을 구축한 현대차가 소형 차급까지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히겠다는 목표로 개발한 콘센트카다. 차세대 전동화 여정을 대표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콤팩트한 차체 크기와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실용성을 추구하면서 감성적인 측면도 놓치지 않는 유럽 소비자들을 겨냥해 콘셉트카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아트 오브 스틸은 스틸 소재의 자연스러운 탄성을 살리고 본연의 강인함과 역동적인 곡선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기법이다. 지난해 선보인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에 처음 적용된 바 있다. 9일 IAA 모빌리티 2025 오픈 스페이스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현대차의 소형 전기 콘셉트카 ‘콘셉트 쓰리’의 모습. 뮌헨ㅣ권재현 선임기자 내부는 편안하다. 시트, 도어 트림, 콘솔, 대시보드 등이 소재 고유의 질감과 특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곡선 구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간을 감싸는 형태로 돼 있어 가구처럼 부드럽고 안락한 느낌이 든다.미스터 픽스는 하나의 형태에 고정되지 않고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는 캐릭터로, 콘셉트카 곳곳에 그려져 있는데, 숨겨진 캐릭터를 찾는 재미가 쏠쏠했다.‘영감의 창’이라는 고유의 전시 콘셉트를 바탕으로, 뮌헨 루트비히 거리에 위치해 세련된 도시 풍경들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경제 많이 본 기사 이날부터 IAA 모빌리티 2025가 끝나는 오는 14일까지 2026년 양산형 모델의 유럽 출시가 목표인 EV2의 콘셉트카인 콘셉트 EV2를 포함해 EV3, EV4, EV5, EV6, EV9, PV5 패신저 등 모두 7개의 차종이 관람객을 맞는다. ‘콘셉트 쓰리’ 실내 이미지.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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