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쇼트 2위 이해인 '세계선수권 너무 오고 싶었다' 이해인 피겨_세계선수권 피겨_스케이팅 박장식 기자
김연아 이후 10년 만의 피겨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가 한 걸음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메달까지의 남은 거리를 한 걸음 앞으로 만든 주인공은 열 아홉 살 이해인이다.
에릭 레드퍼드의 'Storm'에 맞추어 연기를 시작한 이해인. 이해인은 가장 먼저 더블 악셀을 클린으로 처리하며 시작을 알렸다. 첫 점프 성공에 자신감을 얻은 이해인은 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 역시 깔끔하게 성공, 자신의 연기 초반의 점프를 완벽하게 해냈다. "세계선수권은 너무나도 오고 싶었던 대회"라던 이해인은"여기 와서 준비를 잘 한 덕분에 오늘 좋은 점수가 나왔다. 오늘 연기도 만족스러웠다"고 쇼트 연기를 자평했다. 이해인은"메달권 진입은 상상조차 못했고, 점수도 그저 '몇 점 받을 수 있을까' 정도만 생각했다"며,"클린하게 하는 것만 집중했다"고 경기 당시 마음가짐을 밝혔다.
이해인은 이어진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도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해인은"종합선수권 때 세계선수권까지 바라보고 열심히 했는데, 세계선수권 메달까지 따내 기쁘다"며,"카오리 언니, 마이 언니와 함께 경기하고 싶었는데, 좋은 모습으로 준비한 것을 보인 덕분에 이렇게 같은 자리까지 앉을 수 있어 행복했다"고 기뻐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이해인 세계선수권 쇼트 2위, '10년 만의 메달' 보인다이해인 세계선수권 쇼트 2위, '10년 만의 메달' 보인다 이해인 세계선수권대회 피겨스케이팅 윤현 기자
Read more »
10년 만에, 김연아 이후 첫 세계선수권 메달 나올까10년 만에, 김연아 이후 첫 세계선수권 메달 나올까 피겨_스케이팅 차준환 김예림 피겨_세계선수권 이해인 박장식 기자
Read more »
이해인 쇼트 2위…10년 만의 메달 청신호피겨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이해인 선수가 개인 최고점을 작성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김연아 이후 한국 선수로는 10년 만의 메달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Read more »
피겨 이해인, 세계선수권 쇼트 2위…'10년 만의 메달 눈앞'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이해인이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로는 10년 만의 메달 전망을 밝혔습니다.
Read more »
한국인 행복도 OECD 최하위권...유엔 “국민 행복이 국가 성공 척도”행복도 1위는 핀란드(7.804점)로 6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 행복도 영향 6대 요인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