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포르투갈 꺾고 아프리카 사상 첫 4강 진출 SBS뉴스
모로코는 오늘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엔네시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포르투갈을 1대 0으로 꺾었습니다.이번 대회 전까진 8강 무대를 밟은 아프리카 국가도 1990년 카메룬, 2002년 세네갈, 2010년 가나뿐이었습니다.2006년 독일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한 포르투갈은 16년 만의 4강 진출을 이루지 못한 채 대회를 마쳤습니다.
전반 42분, 왼쪽 측면에서 높게 올린 공을 높은 타점을 활용해 마무리하며 대회 2호골이자 자신의 통산 3호 골을 뽑았습니다.후반 38분엔 욕심을 버리고 주앙 펠릭스에게 기회를 양보했는데 펠릭스의 잘 맞은 왼발 강슛이 모로코의 야신 부누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히며 땅을 쳤습니다.모로코는 공격수 셰디라가 퇴장을 당하는 악재 속에서도 대회 4번째 무실점 경기를 달성하며 1대 0 승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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