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전망대] 3년 만에 돌아오는 '농구영신'…허웅 첫 원주 방문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의미의 '송구영신'과 '농구'를 합해 '농구영신'으로 불리는 이 송년 매치는 매년 관중몰이에 성공하며 KBL의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2020년과 지난해 모두 시즌 일정에 12월 31일 오후 10시 시작하는 농구영신 경기가 편성됐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개최가 어려워지자 일반 경기와 같은 오후 7시에 열렸다.올해 농구영신은 현재 프로농구 최고의 스타 허웅의 첫 '친정 방문'으로 특히 화제를 모은다.허웅은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동부 유니폼을 입고 프로로 데뷔해 지난 시즌까지 간판스타로 활약하며 '원주 아이돌'로 불렸다.
그는 2021-2022시즌 이후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KCC로 이적했는데, 이번 시즌 들어 DB와의 대결은 전주에서만 열렸던 터라 허웅은 처음으로 원주를 '원정팀 선수'로 방문하게 된다.흥행 측면을 차치하고라도 KCC와 DB는 상위권과 격차가 다소 벌어진 6, 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상위권 도약의 발판 마련을 위한 치열한 한판 대결이 기대된다. 두 팀은 이번 시즌 앞서 두 차례 맞붙어 1승씩 주고받았다.크리스마스인 25일 격돌했던 서울 SK와 서울 삼성은 새해 첫날인 내년 1월 1일 삼성의 안방인 잠실실내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다시 맞붙는다. 25일엔 SK가 82-64로 이겨 2년 연속 크리스마스 'S-더비'를 승리로 장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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